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 개최
2026-10-09
이영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이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가 '2026년 벌크로리 순회 점검'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2027년 활동 방향과 가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오산대학교 평생학습관과 경기도 평택 소재 '신흥정공' 등에서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벌크위원들을 비롯해 '2026년 벌크로리 순회 점검'에 동참한 차량 제조사 디앨, 한국아이티오, 신흥정공과 부품사 SLT, 대종상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나봉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전무, 정영은 벌크위원회 위원장, 이영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이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 참여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제공
첫날은 오산대학교 평생학습관에서 기념식과 벌크판매업 발전 방향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이영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6년은 정부 예산 2억 2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 첫해라 의미가 배가된다"며 "이를 통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 인프라와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어 "벌크로리 순회점검과 현장 안전교육 및 위기 대응훈련을 고도화해 '가스 사고 제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영은 벌크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제주를 제외한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19회에 걸쳐 벌크로리 총 380대를 점검했다. 이 가운데 177대에서 개선 사항을 찾아내 조치했다"며 "2027년에도 유기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가동해 실효성 있는 순회점검이 시행되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봉완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전무는 사업 결과 보고를 통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전국 136개 지역에서 벌크로리 총 2628대를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기여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이 기간 벌크로리 평균 불량률은 45.9%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 10년간 전국 현장에서 점검한 벌크로리 총 2628대 가운데 1300대 가량의 사고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했다는 의미다. 올해 2026년 상반기에는 245대를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불량률은 43%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는 135대를 점검해 불량률 54%를 기록했다.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 참여자들이 특장차 제조업체 '신흥정공'에서 차량 제작과 핵심 부품 구조 등에 관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제공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 참여자들이 특장차 제조업체 '신흥정공'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제공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 참여자들은 다음날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해 특장차 제조업체 '신흥정공'을 방문했다. '신흥정공'에서는 차량 제작과 핵심 부품 구조, 벌크로리 운행 전후 정밀 진단 과정, 실무 위주 비상 대처법 등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는 이번 '2026년 벌크위원회 워크숍'에서 논의된 현장 애로 사항과 제도 개선 과제, 제조사 협력 방안 등을 종합해 '2027년도 사업 계획 수립'을 비롯한 정부 정책 건의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