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현장] 김소희 의원 “발전 5사 유연탄 품질관리 제대로 해야”
2026-10-19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발전 5사가 수입하는 유연탄의 품질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국회TV 캡처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1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한국전력, 한수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에너지 공기관 국정감사에서 발전공기업 5사가 수입하는 유연탄의 품질 문제가 지적됐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발전 5사의 최근 3년간 유연탄 수입 현황을 보니 1700건 중 70%가 유연탄을 선적할 때와 국내에 도착할 때의 품질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품질이 좋지 않은 유연탄이 들어온 것이다. 이에 대해 공급사로부터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고 있냐”고 물었다.
김 의원은 “3년간 수입 유연탄의 품질관리를 하지 못하면서 대금은 모두 지급한 것 같다. 이와 관련 손실 추정액이 3478억 원에 달한다. 남부발전이 가장 심각하다. 공급사에 항의하거나 이의를 제기했냐“라고 재차 물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공급사와 얘기 중“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품질이 떨어진 유연탄을 들여오면 국민 세금만 낭비하는 것“이라며 ”발전 5사 통합 전에 잘못된 연료 조달 체계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