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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양재천 정화 활동 실시

2026-10-19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직원들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하천 쓰레기 제로 캠페인’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재천에서 ‘하천 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직원과 노동이사,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양재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양재천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수변공원과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플라스틱·캔·병 등으로 분리 배출하며 플로깅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참가자들은 황토와 씨앗, 유용미생물(EM) 용액을 섞어 만든 ‘EM 씨앗볼’을 하천에 투척하는 체험도 했다.EM 씨앗볼은 유용미생물(EM)과 황토, 씨앗 등을 혼합해 만든 친환경 수질 정화 물질로, 하천 내 오염물질 분해와 악취 저감, 수질 개선 및 생태환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양재천에 있는 차집시설 점검과 주변 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하수관로를 통해 모인 하수를 물재생센터로 이송하는 차집시설의 역할과 유지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의 주요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하수관로와 차집시설 등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했고, 공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참가자들의 제안을 검토해 향후 시설물 점검과 시민 소통에 반영할 계획이다.

진재섭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은 “깨끗한 하천은 시설물 관리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더해질 때 지켜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직원들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양재천에서 ‘EM 씨앗볼’을 던지고 있다. /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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