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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세계 최대 MCFC 발전소 정상 가동···美 FCE와 협력 확대

2026-10-20

[에너지신문] 경기그린에너지가 58.8MW 규모의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발전설비에 대한 스택 모듈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설비 출력 정상화 사업을 마무리한 가운데 미국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 최고경영진이 발전소를 직접 방문해 양사 간 협력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기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왼쪽부터 Robert Strobl FCE 수석 부사장, 이형곤 경기그린에너지 대표이사, Jason Few FCE CEO, 한영규 FCE KOREA 대표가 발전설비 정상화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Robert Strobl FCE 수석 부사장, 이형곤 경기그린에너지 대표이사, Jason Few FCE CEO, 한영규 FCE KOREA 대표가 발전설비 정상화 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그린에너지는 20일 제이슨 퓨(Jason Few) 미국 퓨얼셀에너지 최고경영자(CEO)와 주요 경영진이 발전소를 방문해 스택 모듈 교체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기념하고,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그린에너지는 총 58.8MW(2.8MW×21기) 규모의 발전용량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MCFC 발전소다.

지난 2024년 10월부터 FCE와 체결한 장기유지보수계약(LTSA)을 바탕으로 발전설비의 출력 정상화를 위한 전면적인 스택 모듈 교체 작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7월 말 모든 교체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발전설비는 정상 가동 중이다.

이번 FCE 경영진의 방문은 스택 모듈 공급과 교체 작업을 마친 이후 발전소의 실제 가동 상황을 확인하고, 양사가 추진한 출력 정상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이슨 퓨 CEO는 스택 모듈 교체 과정에서 경기그린에너지가 보여준 적기 대금 지급과 원활한 업무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형곤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형곤 대표이사는 “스택 모듈의 성공적인 교체 작업에 최선을 다해준 FCE 측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위해 EBOP, MBOP 등 FCE가 관리하는 주요 기자재 및 부품의 적기 확보와 철저한 관리·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공식 행사 이후 양사 경영진은 만찬을 함께하며 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과 장기적인 협력관계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그린에너지 관계자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미국 FCE의 CEO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사의 돈독한 신뢰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 생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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