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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Brent↓, WTI↑…10월19일 국제유가, 혼조세

2026-10-2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0월19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완화 등으로 하락한 반면 후티 반군의 사우디 주요 시설 공격 주장 및 중동 걸프 원유 수송량 감소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2.25달러 오른 103.66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Brent유는 0.31달러 내린 109.55달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0달러 오른 107.1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의 대러시아 제재 완화에 따른 석유 공급 확대가 기대됐다.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대러시아 에너지 관련 신규 제재 및 추가 관세 적용 그레이엄법을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다만 17일 루비오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제재 시행에 대해 최대 60일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pler는 상선 공격 위협 확대로 중동 걸프 지역 원유 수송량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Kpler에 따르면 지난주 중동 걸프 지역 원유 수송량은 약 850만배럴 전주 2000만배럴 이상 대비 감소했다.

원유 수송량이 감소한 것을 상선에 대한 공격 위협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평가했으며 지난주 상선 관련 사건 최소 10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의 사우디 에너지시설·공항 공격 및 이란 혁명 수비대의 유조선 기뢰 접촉 주장으로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이 지속됐다.

19일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사우디 얀부 소재 아람코 시설 샤이바 유전, 킹칼리드아브하 국제공항 등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현재까지 사우디 측의 공격 및 피해 여부에 대한 공식 확인은 없었다.

한편 19일 후티 반군은 예멘 남부 정부군 훈련시설을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

18일 이란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유조선이 기뢰에 접촉해 폭발‧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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